충렬사와 거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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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남해충렬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이순신장군이 3개월간 묻혔던 자리에 아직도 가묘가 남아있다는 점이다. 1598년11월19일 돌아가신 충무공의 유해는 충렬사 자리에 안치되어 있다가 1599년 2월 11일 전라땅 고금도를 거쳐 외가동네인 아산 현충사 자리에 운구되어 안장되었다. 충무공비,충민공비남해충렬사는 규모가 통영충렬사등에 비하면 매우 작지만 1973년 6월11일 사적23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우암 송시열이 짓고 송준길이 쓴 이충무공묘비와 사우 그리고 충무공비와 충민공비, 내삼문, 외삼문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청해루와 장군의 가묘가 잘 정리되어 있다.* 거북선남해대교를 건너 벚꽃터널을 지나 노량마을로 내려오면 충무공 이순신이 관음포에서 전사한 후 시신을 잠시 모셨던 충렬사와 바로 앞 바다에 떠 있는 실물 크기의 거북선이 있다. 충렬사 앞 노량바다에 떠 있는 거북선은 20여년 전에 이희승 등 학자들의 고증으로 본래 크기대로 복원된 것이다. 진해사관학교에 있던 것을 1999년 12월 남해로 옮겼다. 내부에는 천자, 지자, 현자총통 등 을 비롯한 각종 무기류와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모형들이 갖춰져 있어 역사 체험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북선]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 동절기(11~2월) 09:00~17:00 휴 무 : 매주 월요일 문 의 :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055-860-8634 |